CULTURE DAY

 

20230224  토끼전 │ 신사하우스


 

 

 

[02/24 컬처데이 후기]

 

2023년 검은토끼를 주제로한 전시회인 토끼전을 다녀왔습니다.

생각했던 것 보다 많은 작가들이 참여를 했는데 어렸을때 부터 좋아했던 작가들도 많이 볼 수 있어서

반가운 마음이 컸습니다. 꾸준히 자신의 작품 활동을 하는 모습들을 보면서 지금까지 잊고 있었던 그림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보는 좋은 계기가 되었습니다.

#어릴적나의꿈 #작가 #토끼전


회사 업무라는 이유로 너무 개성이 넘치는 작업물을 시도하지 않았던 모습을 반성 하기도 했습니다.

개성이 있는 작업물은 호불호가 갈린다는 생각이 고정관념으로 머리속에 박혀있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작업물들에 개성이 있으면서도 많은 사람들이 좋아하는 이유를 연구 해봐야겠다는 계획도 세우게 되었습니다.

#영감을받다 #타임테이블


앞으로 더 많이 고민을 해보아야 하겠지만 회사 업무에는 어떻게 적용을 시켜야 할지. 적용을 한다면 클라이언트들을 설득시킬만한 설득력을 어떻게 키워야 할지.. 앞으로의 저의 능력치에 대해 많은 고민과 계획들을 하게 된 좋은 하루였습니다.

#활용방안에대한고민 #디자이너_최




신사하우스 ‘토끼전’ 전시를 보면서 하나의 주제로 다양한 해석을 해나가는 아티스트들의 모습들이 굉장히 인상적이였습니다.

틀에 박혀있지않고 각자 자기만의 개성을 나타내는 작업을 한다는게 결코 쉽지만은 않은데 작품 하나하나에서 굉장한 노력이 느껴지는 작품들이 많았습니다.

#아티스트 #신사하우스 #토끼전시


특히 작품 내 이덕형작가와 샤이니 키가 콜라보한 작품이 굉장히 인상적이였는데, 랜티큘러로 인쇄된 작업물을 통해 멈춰있는 인쇄물을 통해 생동감을 부여할 수 있는 점이 신기했고, 작품과 찰떡으로 어울렸습니다.

#렌티큘러 #인쇄기법 #인쇄제작


이를 통해 디자인에 어울리는 인쇄기법의 중요성도 다시 한번 깨닫게 되었습니다.

또한 전시회 브랜딩도 눈길이 갔는데, 전시회를 대표하는 포스터가 전시의 ‘주제’를 직관적으로 상징하면서 한눈에 들어오도록 디자인한 것이 인상적이였습니다.

그리고 입장하면 포스터를 나눠주는데 이 경험 또한 전시를 끝나고 계속해서 해당 전시를 떠올리게 하는 경험을 제공하는 부분이 아닐까라는 생각을 하였습니다.

#전시회 #브랜딩 #공간브랜딩 #디자이너_박